[생활정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도 스타리움’이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 구성에다 가격경쟁력까지 뛰어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동작구 상도동 182-13번지 일원에 들어설 '상도 스타리움'은 총 23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3층~지상 38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공급가는 3.3㎡당 1,500만원 대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문가들은 “동작구 상도동은 흑석동 뉴타운, 노량진 뉴타운 개발로 문화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되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라며 “특히 장승배기 부근은 동작구 종합행정타운이 건설 예정인 곳으로 투자가치가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상도 스타리움은 지구단위계획이 접수되었고 조합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1차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이런 호재를 업고 7월13일 까지만 현재 가격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59㎡ 완판에 이어 나머지 평형도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는 강남, 반포, 여의도가 10분대, 시청, 광화문이 20분대 거리로 가까워 ‘범강남권’으로 꼽히는 지역이지만,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낙후되어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왔다.

단지는 한강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뛰어난 교통요건,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노량진수산시장 등이 가까워 생활편의 여건이 완비됐으며, 한강시민공원, 보라매공원, 국사봉 산책로도 가까워 주거만족도가 배가될 전망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등이 인접해 여의도나 강남으로 출퇴근이 편하다. 또 서부선(장승배기~새절)을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경전철 최대 수혜역 중 하나인 장승배기역 인접 대단지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높다.

상도초등, 장승중, 국사봉중, 숭의여고, 성남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세화고, 세화여고, 반포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8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숭실대, 중앙대, 서울대 등 유명 대학과 인접해 있고 노량진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대형 할인마트와 워터파크를 비롯해 캠핑장, 바비큐가든 등의 레저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소형 도서관, 유치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규 조합원 가입 조건은 서울, 경기, 인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서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다. 무주택자에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을 소유한 자를 포함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3법 통과에 따라 일반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경쟁력을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면서 “지구단위계획 접수 이후 조합원 모집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 평형 조기마감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한편 상도 스타리움 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문의: 02-6006-4745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