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출동 서비스 제공

▲ KT가 ‘올레 기가 IoT 홈캠’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가정과 개인 사업장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출동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올레 기가 IoT 홈캠’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레 기가 IoT 홈캠은 ‘기가 IoT 홈피트니스’에 이은 KT의 두 번째 홈 IoT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홈캠 단말로 촬영되는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그리고 위급 상황 시 앱의 ‘긴급출동’ 버튼을 누르면, 보안전문업체인 kt텔레캅이 곧바로 출동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올레 기가 IoT 홈캠의 단말 성능은 기존 가정용 보안 카메라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100만 화소의 HD화질로 영상을 전달하고, 시중 보안카메라 대비 야간 밝기가 1.6배 향상돼 밤에도 뚜렷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긴급 상황 시 kt텔레캅 출동 서비스 1회 무료(약정 기간 내) ▲원하는 시간대 설정 시 자동 녹화되는 스케쥴링 녹화 기능 제공 ▲움직임과 소리 감지 기능 갖춰 빈틈없는 모니터링 가능 ▲가입 후 1년 간 무상 단말 A/S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기가홈사업담당 김근영 상무는 “가족 건강을 챙기는 ‘기가 IoT 홈피트니스’에 이어, ‘기가 IoT 홈캠’은 가정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