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네이버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 전담조직이 없는 중소인터넷 기업이나 개인 개발자, 스타트업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지난 달 30일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를 통해 공개했다. 개인정보에 관한 개념부터 ▲서비스기획 및 UX 담당자 ▲개발 및 인프라 담당자 ▲서비스 운영 및 CS담당자 ▲인사, 구매와 같은 지원부서 등 서비스와 기업 전반에 걸쳐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 공식블로그에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들의 칼럼을 오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연재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법제의 정비내용과 문제점 - 김일환 위원 ▲페이 전성시대, 핀테크와 정보보호 - 김용대 위원 ▲해킹에 대한 개인정보처리자의 주의의무 - 권영준 위원 ▲개인정보 동의 및 파기 규정의 적정성에 관하여 - 고환경 위원 ▲개인을 특정할 것인가? 식별할 것인가? - 이경호 위원 순으로 칼럼이 연재될 계획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인 그라폴리오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한 ‘스마트폰 배경화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26일까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생활수칙 ▲기타 개인정보보호 및 프라이버시 보호에 관한 주제를 담은 스마트폰 배경화면 작품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한편, 네이버는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2015년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추진 계획(2015 NAVER Privacy Initiative)’을 지난 4월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