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안마의자와 같은 고가 제품은 목돈을 주고 한 번에 구입하기는 부담스럽다. 때문에 최근에는 매달 일정 금액으로 빌려 쓰다가 계약이 만료되면 소유권이 이전되는 ‘소유권 이전형 렌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유권 이전형 렌탈이 선호되는 이유 중 하나는 초기 비용이 적게 들면서 무상A/S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중도 해약 시 지불해야 하는 위약금액이 커 피해를 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안마의자렌탈은 정수기, 비데 등과 함께 ‘소유권 이전형 렌탈’에 해당되며 이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안마의자 휴테크는 지난 6월 위약금 서비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휴테크 렌탈 서비스는 렌탈 약정기간 중 계약 해지 시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10%를 위약금으로 청구한다. 또 의무사용기간을 1년 초과하고 미납이 발생하지 않은 고객에 한해 다른 안마의자 제품으로 변경․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테크 관계자는 “휴테크 안마의자 렌탈 제품을 계약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권익이 보장돼야 한다”고 “이번 개편된 서비스를 통해 안마의자추천 브랜드로 떠오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휴테크 전신 안마의자 렌탈과 안마의자·안마기·승마운동기구·반신욕기 등 헬스케어 제품 구입 문의는 전화(070-7403-9835)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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