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노출 의상을 입어도 당당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많다. 흔히 알려진 몸매 관리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저염분, 저칼로리의 고단백 식품을 먹는 것이다.

다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운동과 식이요법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이 문제다. 직장 내 잦은 회식, 야근으로 인한 야식을 피하기 어렵고, 바쁜 업무로 인해 식습관이 불규칙해져 다이어트가 여의치 않다는 것이다.

바쁜 일상에 치여 좀처럼 운동 시간을 내기 어려울뿐더러, 선천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낮은 경우라면 운동효과를 보는 것은 더욱 힘들어진다. 특히 저장성 지방으로 이뤄진 허벅지, 엉덩이 등 부분적인 비만은 살을 빼는 것이 특히 어려워 다이어트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이에, 최근에는 체형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이어트 시술이 선택되기도 한다. 후즈후피부과 압구정점 이규엽 원장에 따르면,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다이어트시술의 경우 보다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지방세포를 파괴해 기존에 빠지지 않았던 군살 제거에 도움된다.

대표적인 방식 중 하나인 클라투 냉각지방분해술은 인체의 지방세포가 특수한 조건으로 냉각되면 자연 분해되는 성질을 이용한 순수 인체 매커니즘적 시술로 수술 없이 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다. 팔, 옆구리,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다양한 부위별 시술이 가능해 스트레스 요인이었던 부분비만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별 다른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

수술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고 통증 또한 미미해 시술 중 웹서핑, 독서, 수면 등을 하는 환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개의 핸드피스를 사용해 빠른 속도로 시술을 받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도 약 1시간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다. 시술 후 약 3개월에 걸쳐 자연적으로 지방세포가 줄어드는 편이다.

또 다른 비수술적 다이어트 시술인 HPL주사치료의 경우, 지방분해에 탁월한 여러 용액 및 저장성 지방 용해액을 섞은 특수 주사액과 레이저를 이용해 40~6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여, 원하는 부위 지방 세포 크기를 줄일 수 있다.

hpl주사치료는 뭉쳐 있던 지방세포가 분리되면서 서서히 용해되고, 이뇨작용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며 복부, 허벅지, 엉덩이, 팔뚝 등 부분 비만에 특히 효과적이다. 이때 고주파 관리를 진행하면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없이 더욱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며, 멍이나 붓기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규엽 원장은 “건강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술 후 꾸준하고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지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개인의 체질과 시술방법, 시술 전후 관리 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시술 경험을 갖춘 전문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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