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 개선

▲ 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모바일 앱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안드로이드 폰용 오피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 정식 버전을 25일 출시했다.

MS는 지난 5월 안드로이드 폰용 오피스 프리뷰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 5주간 83개 국가 1,900개 안드로이드 폰에서 안정화 테스트를 진행, 구글 드라이브, 박스(Box)와 같은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와 보다 쉽게 연동시킬 수 있도록 개선했고, 오피스 앱 자체 작업도 보다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동 중 문서읽기 및 편집이 가능하며, 개별 문서에 기재된 코멘트를 읽거나 자신의 코멘트를 추가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UI를 제공한다. PC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슬라이드 전환, 애니메이션, 디자인을 반영한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리젠테이션 중 파워포인트의 잉크를 이용해 중요 내용을 하이라이트할 수도 있다.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무실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찾고 마지막으로 작업한 부분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박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된 문서도 간편하게 접근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오피스에 이어 출시된 이번 안드로이드 폰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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