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스 신사점, 프리스비 명동점 등 매장 10곳에서 시착 및 구매 가능

▲ 애플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

[아이티데일리] 애플 공인 대리점 프리스비와 윌리스가 26일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Apple watch)를 국내 출시한다.

애플 워치가 판매되는 매장은 윌리스 매장 3 곳(신사점, 잠실점, 부산 광복점)과 프리스비 매장 7 곳(명동점, 강남 스퀘어점, 홍대점, 건대점, 여의도IFC몰점, 분당점, 대전점) 총 10 곳이다. 해당 매장에 방문해 애플 워치의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4월 24일에 출시된 애플 워치는 26일 한국을 포함한 7개국(대한민국,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타이완)에 추가 출시된다. 애플 워치는 알루미늄 재질의 ‘애플 워치 스포츠’,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기본형 ‘애플 워치’, 18K 금으로 제작된 ‘애플 워치 에디션’의 3가지로 출시되며, 색상은 17종에 시계줄은 스포츠 밴드와 가죽 루프 등 6종이다. 이 중 ‘애플 워치 에디션’은 프리스비 명동점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애플이 첫번째로 내놓은 스마트워치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해 소비자들의 방문 및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프리스비는 명성에 걸맞게 신제품 출시 때마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프리스비만의 팬 문화를 형성해왔다. 이번에도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스 관계자는 “애플 워치를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들이 윌리스와 함께 애플 혁신 제품의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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