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시나리오 작가, 공식 홈페이지 통해 7회 걸쳐 순차 공개

▲ 테라다 켄지 시나리오 작가

[아이티데일리]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RPG ‘애스커’의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 제작에 테라다 켄지 작가가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파이널판타지1, 2, 3편의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테라다 켄지는 요괴소년 호야, 초수기신 단쿠가, 변덕쟁이 오렌지로드, 기갑창세기 모스피다 등 여러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에서도 각본가 및 연출가로 참여한 바 있다.

테라다 켄지 작가가 집필한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은 주인공 나에스탄의 모험과 사랑을 다루며, 독특한 ‘애스커’의 세계관과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스커’의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을 총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해나갈 예정이다.

테라다 켄지 작가는 “‘애스커’의 웹소설에서는 게임 세계관이 지닌 방대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이야기 흐름을 바탕으로, 주인공 캐릭터 3인에 대한 이야기를 재해석해 각각의 인간 드라마로 녹여내는데 가장 중점을 뒀다”며,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이 ‘애스커’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달 중 ‘애스커’의 2차 CBT(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