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작으로 부산, 대구, 울산서 페이스북 마케팅 교육

▲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

[아이티데일리]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를 29일 개시,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6월 2일 대구 과학대학교, 6월 5일 울산시청, 6월 9일 부산 벡스코 등 총 4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전문지식 및 기술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에서는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페이스북 플랫폼을 바탕으로, 올해 초 출시된 광고 관리자 앱, 비즈니스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도구 및 온라인 교육센터의 실질적인 활용을 위한 실무교육이 이뤄진다.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관계자들 및 페이스북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함께 글로벌 시장 속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배우며, 페이스북 마케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실무 교육에서는 모바일 환경의 효과적인 활용법,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의 마케팅 및 정보제공 방안, 온라인상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에 대한 교육 세션이 제공된다.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지사장은 “세계적으로는 14억 명, 국내에서는 1,500만 명(올해 1분기 기준)이 넘는 사람들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사용하는 페이스북은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해 매출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있어 매력적인 환경”이라며, “이미 전 세계 200만이 넘는 기업들이 페이스북을 활용해 자국 및 세계시장에서 매출증대와 사업 확장을 경험하고 있고, 한국 역시 페이스북 사용자들 다섯 명 중 세 명꼴인 60% 가량이 페이스북 상의 소규모 비즈니스와 연결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범 지사장은 “페이스북은 국내 중소기업의 활성화에 전념하고 있으며, 경제 발전과 고용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고객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부트캠프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 및 가시적인 매출 증대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은 페이지와 광고를 통해 소규모 기업들이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도구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도구들은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매출을 증대 시켜 중소기업들이 궁극적으로 더 많은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아태지역에서만 약 13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해당 지역에 약 130억 달러 수준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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