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의정부 녹양역역세권에 들어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의정부 녹양역어반네스트(가칭)’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문의 1670-7301

1%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 속,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일반 아파트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 자격요건을 갖추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

의정부 녹양역어반네스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총 76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m²/74m²/84m² 로 구성되어 있다.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전담한다. 현재 사업부지(토지)확보가 되어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게 조합측 설명이다.

녹양역에서 도보 5분, 가능역까지 도보 7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3번국도, 39번국도, 외곽순환고속도로IC와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또한, 의정부역 GTX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망도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의정부 녹양역어반네스트 인근에 녹양초, 녹양중, 북과학고(특목고)가 있고, 사업단지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개교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패션타운, 홈플러스, 이마트, 의정부종합운동장, 예술의 전당, 천보산 및 호명산 등이 있어 쇼핑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여건이다. 또, 을지대학 종합병원이 개원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면서 ”가격대는 3.3m²당 870만원대로 확장비와 업무추진비가 포함된 가격이라 확장비가 별도인 민락지구 일반분양가보다 저렴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유명 브랜드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급 시 조합원 모집이 순조로우며, 초역세권 지역이라 입주시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 큰 호응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하며 “의정부 녹양역어반네스트가 입지적 경쟁력과 가격적인 면에서 훌륭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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