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7월이면 볼 수 있던 여름 기온이 성큼 다가와 거리에는 한껏 가벼워진 옷차림의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겨울동안 옷으로 꽁꽁 숨겨왔던 군살이라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여름에 대비하여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나오고 있는 지금 이 시점, 대부분의 다이어터들은 오랜 노력을 필요로 하는 힘든 운동보다는 상대적으로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 최근 냉동지방분해술로 효과가 높은 '쿨쎄라' 장비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개그우먼인 김지민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등장한 이 장비는 기존 냉동지방분해술 장비보다 온도를 조절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부위부터 세밀한 부위까지 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장비라는 평을 받고 있다.

냉동지방분해술의 원리는 낮은 온도에 지방조직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지방세포들을 냉각시켜 스스로 파괴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술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방법은 안전함과 동시에 미비한 통증으로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장비이다.

주로 시술 부위는 팔과 복부, 허벅지 등 자신이 원하는 모든 부위에 가능하며 평소에 지방흡입이 두렵거나 식이요법이나 운동이 힘들고 마취나 통증이 두렵다면 이 냉동지방분해술이 적합하다.

물론 시술 후 약간의 얼얼한 느낌이나 멍이 들 수 있으나 보통 이틀 전에는 빠르게 없어지며 시술 후에 매일 간단하게 손 마사지를 해준다면 더욱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쿨쎄라 키닥터로 잘 알려진 수원 더동안플러스의원 김진현 원장에 의하면 "쿨쎄라는 약 45분 정도 시술이 이루어지며 직접 시술 온도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 2주 후부터 자멸한 지방세포가 소변이나 림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지방층의 감소는 최대 3개월까지 나타나고, 시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이즈를 재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흉터가 전혀 남지 않으며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고 일상생활에도 전혀 지장이 없으며, 효과와 안전성도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기에 시술 전 환자들이 걱정할 부분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수원 더동안플러스의원 김진현 원장은 2014년 두 차례의 라이브 세미나와 4차례의 학회 발표를 가졌으며, 지난 4월에는 피부·비만 의료기기 전문 회사인 메가메딕스(대표 김동완)가 개최한 런칭 세미나에서 쿨쎄라 성능과 임상효과에 대한 발표자로 나서 시술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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