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새로운 맛을 향한 항해’라는 특별한 컨셉으로 브랜드를 런칭한 디스커버리 테이스트는 마포구 신수동 본점에 이어, 지난 4월 부산 광안리에 약 100평 규모의 2호점을 오픈했다.

광안리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부산 광안리점은 오픈한 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지난 주말, 베이커리와 디저트류를 ‘완판’한 바 있다. 광안리를 중심으로 유명 커피전문점과 카페가 많이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것.

업체 관계자는 “그야말로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었다.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맛있고 예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는 고객들의 입소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100평대의 넓은 매장과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 덕분에 방송 촬영을 원하는 관계자들의 문의도 매일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디스커버리 테이스트가 6월 초 광주와 창원에 오픈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확한 오픈 날짜를 묻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디스커버리 테이스트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디스커버리 테이스트 창원더시티세븐점은 6월 1일 오픈 예정이다.

그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던 디스커버리 테이스트는 이러한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6월 초 공식 홈페이지를 그랜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디스커버리 테이스트 브랜드 소개와 매장 위치, 각 디저트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디스커버리 테이스트는 6월 초부터 가맹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디저트 전문 카페를 지향하는 디스커버리 테이스트의 전략적인 창업 아이템은 예비 창업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디스커버리 테이스트 가맹 문의는 전화(02-6959-3899)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