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어 세 번째, 중국 시장진출 긍정적 역할 기대

▲ ‘2015중국국제SW박람회’에 차려진 한국관 전경

[아이티데일리] 한국상용SW협회(회장 조풍연)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트라(KOTRA)와 공동주관으로 중국 최대 SW단독전시회인 ‘2015중국국제SW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관 구성은 2013년 이어 3번째로 외국관으로는 유일하며, 가온아이, 데이터스트림즈, 엠투소프트, 지케스, 한글과컴퓨터 등 국내 20여개 SW전문기업들이 참여했다.

한국상용SW협회 조풍연 회장은 “중국SW산업협회와 한·중 SW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상용SW전문기업들이 중국 시장진출을 용이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국제SW박람회는 중국SW단체를 대표하는 중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19회째이다.

중국 베이징 북경전람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5개 중국 주요 성, 도시 지역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관마다 30~50개의 지역 기업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에 나서게 된다. 외국 기업은 MS 등 주요 글로벌 기업에만 단독관이 허용되며 중소규모 외국기업의 단독 참가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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