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부동산 전문사이트 ‘부동산 114’에 의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값이 전주대비 0.28% 가량 올랐다고 한다. 이는 현재 47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이러한 폭등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는 ‘전세난에 지쳐 집 산다.’ 라는 쓴 웃음 지어지는 말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여파로는 아파트 매매거래가 전세거래를 뛰어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과 중·소형아파트 거래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번 달 22일까지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6,521건, 전세거래는 4,777건으로 아파트 매매 거래가 전세거래를 넘어섰다. 이 중 일부는 중·소형아파트 매매거래로, 이는 전세난이 계속될수록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현황에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이수역 일대에 지어지는 현대 힐스테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통망이 잘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백화점·대형마트 등 다양한 교육·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사항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았다.

이수역 현대 힐스테이트는 총 828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중·소형아파트로, 59㎡부터 84㎡까지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하철 이수역이 약 근방 200m안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적인 입지도 좋을 뿐만 아니라 주변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평당 2~3백만원 저렴한 가격대와 2018년 강남과 동작구를 이어주는 장재터널이 완공되면서 더욱 더 호제로 예상된다.

내부적인 이점으로는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여 채광이 좋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삼일공원 및 관악산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지역조합아파트로 토지 매입이 약 95%이상 완료됐다는 점과 지구단위 및 건축심의를 사전에 완료 했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모집에 따른 자격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거주자로서 18세 이상(주민등록 발급된자)에 한해서 세대주면 누구나 자격이 된다. 이수역 현대 힐스테이트는 28일부터 분양홍보관의 문을 열어 조합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02-525-265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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