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다회 진행으로 지역별/산업별 고객 산업 특성에 맞춘 보안 전략 및 솔루션 제시

 
[아이티데일리] 안랩의 보안 컨퍼런스 ‘안랩 ISF’가 ‘고객 밀착형’으로 바뀐다.

26일 안랩(대표 권치중)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오던 자사의 융합 보안 컨퍼런스 ‘안랩 ISF’를 올 6월부터 각 고객 별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최적화된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고객 주도형 보안전략 세미나 ‘안랩 ISF(Integrated Security Fair) Square 2015(이하, ISF 스퀘어 2015)’로 개편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ISF 행사에서 제공하던 전체적인 관점의 보안위협 트렌드와 솔루션 전시에서, 다양한 산업군에 속해 있는 고객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보안 전략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안랩은 이를 위해 기존의 연 1회 대형행사 진행에서 다회 진행으로 바꾸고, 각 지역별/산업별로 세분화된 고객을 찾아가 고객 특성과 요구를 들으며 이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ISF 스퀘어 2015’의 첫 행사는 6월 23일 금융권 CISO를 대상으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다양한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 APT(지능형 위협) 대응 전략과 최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석균 안랩 국내 사업 총괄 부문장은 “이번 개편은 안랩이 올해 초 발표한 고객의 경험과 지성에서 나온 보안의 니즈에 해법을 제공한다는 고객주도형의 ‘생각하는 보안’이라는 경영방침 실천과정의 일환”이라며, “이번 ‘ISF 스퀘어 2015’ 행사가 각 산업별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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