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1회 실시간 심박수 측정 가능한 피트니스 밴드

▲ 1초 1회 심박 측정 웨어러블 밴드 ‘미오 퓨즈’

[아이티데일리] 재활의료기기 전문기업 앞썬아이앤씨(대표 이강업)는 1초 1회 실시간 심박 수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피트니스 밴드 ‘미오 퓨즈(Mio Fuse)’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오 퓨즈는 1초에 1회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광학센서 특허기술이 적용된 손목밴드 타입의 웨어러블 심박수 측정기로, 가슴 스트랩이 필요 없이 지속적인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다. 또 심전도(EKG) 검사와 99% 일치하는 정확성을 보인다.

미오 퓨즈에 적용된 광학센서 특허기술은 피부 아래 혈액의 양을 감지하는 정교한 알고리즘이 적용돼 고강도의 운동을 하거나 전력질주, 자전거 라이딩 등을 하면서도 심박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또 수심 30m까지 방수가 가능해 수영 중 심박 수 측정이 가능하다.

미오 퓨즈는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가볍고 편안하게 손목에 착용할 수 있으며,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심박 수뿐만 아니라 시간, 걸음 수, 속도, 칼로리 소비량, 이동 거리와 같은 운동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미오 고(Mio Go)’ 는 키, 몸무게, 생년월일, 성별과 같은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최대 심박 수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심박 수 측정 모드는 운동 모드와 알림 모드 두 가지로 구성돼 운동 모드는 심박 수가 5개 구간으로 표시되며, 구간이 변함에 따라 사용자에게 진동으로 알려준다. 알림 모드는 사용자가 특정 심박 수 구간을 설정할 수 있고, 지정한 심박 수 구간을 벗어날 경우 진동으로 알려준다.

미오 퓨즈의 정확성 99%인 심박수 측정 기능은 사용자가 목표 운동 강도에 맞춰 적정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무리한 운동을 예방해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 자신의 운동 목표에 따른 적정 심박 수 범위를 제시해 걷기, 달리기, 싸이클, 등산, 암벽등반, 크로스핏 등 다양한 운동 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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