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간단한 조작방식 구성

▲ 휴먼웍스가 출시한 초소형 드론 ‘롤링 스파이더’

[아이티데일리] 휴먼웍스가 쿼드콥터 미니 드론 ‘롤링 스파이더’를 국내 출시했다. 

롤링 스파이더는 레저용 드론 전문기업 패롯에서 출시한 미니 헬기 타입의 무선 로봇 장난감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간단한 조작방식이 강점인 제품이다.

내구성이 강하고 가벼운 구조로 이뤄져 있어 고장률이 낮고, 손바닥 크기만 한 초소형 사이즈로 휴대성이 더욱 강화됐다.

전용앱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롤링 스파이더는 하단에 3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추고 있어 비행 중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해 헬리캠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3축 자이로센서, 가속도계, 초음파 센서, 압력 센서를 갖추고 있어 보다 정확하고 안정감 있는 조작이 가능하다. 탈부착 가능한 이륜휠을 제공해 벽을 타고 오르거나 천장에 붙어 주행할 수 있으며, 낙하 시 충격도 완화시켜준다.

박민규 휴먼웍스 대표는 “롤링 스파이더는 가장 진보된 초소형 드론으로, 저가형 드론과는 차별화된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손쉬운 조종법으로 입문용 또는 연습용 드론을 찾는 사용자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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