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파티플레이 및 대규모 길드전 제공, 오는 7월 국내 출시 예정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자사 신작 모바일게임 ‘이데아’를 20일 공개했다.

넷마블앤파크에서 개발한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 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세계관 등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규모의 모바일 RPG다. 세계관을 연결해주는 9개 테마, 80종 이상의 맵을 제공하며, 3,151개의 장비에 따라 다양한 스킬 조합이 가능하다.

게임 전반에 흐르는 테마 음악은 ‘트랜스포머’, ‘진주만’, ‘아일랜드’ 등 다수의 헐리우드 영화에 참여한 바 있는 영화음악 작곡가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맡았다. ‘이데아’의 세계관을 22개의 다양한 테마 음악에 담아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완성했다.

넷마블은 ‘이데아’를 오는 7월 국내 출시, 이후 하반기에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홍규 넷마블앤파크 대표는 “‘이데아’는 실시간 파티플레이 및 대규모 길드전 등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온라인 RPG 본연의 재미를 모바일로 제대로 구현했다”며, “온라인에서 경험했던 긴장감 넘치는 협동전투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데아’는 검증된 개발력을 가진 넷마블앤파크와 넷마블의 성공 노하우를 결합해 탄생한 모바일 대작”이라며,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시장 론칭도 예정하고 있어 한국 모바일 RPG가 세계 속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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