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형태로 맞춤형 워크스페이스 제공, 고객가치 극대화 실현 기대

▲ 마크템플턴 시트릭스 CEO가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시트릭스는 다양한 온디맨드 형태로 IT 도구 및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워크 플랫폼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를 18일 공개했다.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는 고객들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환경을 활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최신 디바이스, 앱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네트워크의 종류, 디바이스의 종류에 상관없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웹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고, 기업의 주요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새로운 형태의 작업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on-premies)와 클라우드를 통합하는 새로운 서비스 제어 영역(Control Plane)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IT 관리자들은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포함하는 안전한 모바일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함으로써 모든 인프라상의 특정 요구사항도 충족시킬 수 있다.

또 모든 관리기능을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해 모바일 워크플레이스를 보다 쉽게 구성해 설계 및 배포하는데 필요한 향상된 사용자 경험, 유연성, 보안을 제공한다. 기업 내 필요한 앱과 시스템을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는 유연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는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리소스와 가장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파일 및 기능을 선택할 수 있어 파트너들은 고객들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맞춤형 워크스페이스를 구성 및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고객 인프라를 활용해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하기 때문에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음은 물론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환경과 시트릭스의 새로운 기술을 결합해 관리를 단순화하면서 투자 대비 향상된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제스 립슨 시트릭스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전통적 데스크톱은 더 이상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에 자유롭게 접근하기를 원하는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며 “시트릭스는 새로운 리소스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배포하고 인프라 관리를 단순화해 호스팅 및 딜리버리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트릭스는 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데스크톱 딜리버리, 모빌리티 관리, 데이터 및 콘텐츠 공유, 인프라 관리 등과 같은 핵심 서비스를 포함하는 테스트 드라이브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