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스토리지 기업서 벗어나 비즈니스 분야 및 범위 확장

 

[아이티데일리] 효성인포메이션은 합작사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새로운 소셜 이노베이션 솔루션과 서비스를 발표하고 소셜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HDS가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솔루션 및 서비스는 ▲IT 운영을 위한 HLI ▲커넥티드 헬스를 위한 HCR ▲HLI CoE 등으로 다양한 업계에 새롭게 등장한 IT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기존 히타치 비주얼라이제이션(Hitachi Visualization) 솔루션을 공공 안전 분야로 확장시켰고 지난 3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선보인 ‘통신업계를 위한 HLI’도 소개했다.

HDS는 소셜 이노베이션 부문의 선두주자로서 운영 기술과 IT, 고급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전체 히타치 계열사를 관통하는 일관된 전략을 실현하고 있다.

HDS는 지난 몇 년간 소셜 이노베이션 및 분석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에이브리오, 옥시야, 판타신, 펜타호 등을 전략적으로 인수했다. 그 결과 공공 및 민간 조직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보다 깊이 있고 정교한 통찰력을 확보하고, 데이터 가치를 향상시키도록 지원하게 됐다.

HDS의 소셜 이노베이션 전략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비즈니스적인 문제는 물론, 인구 증가, 도시화, 공공 인프라 및 인구의 노후화, 의료 비용 증가, 공공 안전 문제 등 사회적 도전과제들을 아울러 가치를 제공한다.

HDS는 데이터 인프라 기술과 스마트 분석 소프트웨어 기반을 활용해 다양한 시장의 목표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 이러한 솔루션들은 완전히 통합된 최상의 IT 인프라 상에서 커넥티드 디바이스 및 기술와 OT, M2M, 고급 분석 기술이 결합돼 구현됐다.

버논 터너 IDC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수석 부사장 겸 IoT 부문 IDC 펠로우는 “HDS는 전문성과 분야를 확장해 IoT, OT, M2M 데이터 분석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며 “진정한 데이터 주도형 조직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기업만이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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