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쿨타운 체험 센터를 한국에서 첫 시공


▲ 싱가포르에 위치한 HP의 쿨타운 체험관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지구에 HP의 미래 도시 모델인 '쿨 타운'이 들어선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HP는 최근 미HP 본사에서 HP의 미래도시 모델인 '쿨 타운(Cool Towl)' 을 송도지구에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인천 자유경제구역은 HP의 쿨 타운이 실제로 구현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HP는 지난 1999년부터 '인간의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걸맞는 삶의 터전을 마련한다'는 모토로 '쿨 타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HP의 쿨타운은 그 동안 싱가포르의 쿨타운 체험 센터를 통해 사회 각 층의 주요 인사 및 세계적인 기업들에게 그 가치와 비전을 전달해 왔다.
HP 관계자는 "이번 송도지구 쿨타운 건립을 통해 한국에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P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을 포함 정부관계자들과 TFT를 구성하여 사업효과 및 구축 여건을 검토한 뒤, 내년 3월까지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은주 기자 ejchoi@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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