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아이디어 선정, 시제품 생산까지 제작 지원

▲ SK텔레콤이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챔피온쉽’ 대회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제작 문화의 확산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는 ‘메이커 챔피온쉽’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이커 챔피온쉽’은 5월 15일~6월 16일까지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참가작 중 10개를 선발해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머릿속 아디이어’를 실제 시제품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셈이다.

SK텔레콤은 디지털 제작 문화의 확산을 위해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세부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장비 및 ICT 관련 기술동향 포럼인 테크포럼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해 건축 조형물 제작을 하는 ‘팹 프로’ ▲메이커 챔피온쉽 등을 통한 최종 생산물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전시∙체험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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