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객 요구사항 맞춤 적용 가능한 전력관리 솔루션 선봬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2015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전력관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이티데일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오는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전력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업, 빌딩, 해양, 선박,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국내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춤으로 적용 가능한 전력 배전, 제어 및 보호 솔루션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국내 고객의 성장을 돕는 파트너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소비용으로 에너지관리 솔루션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판넬을 비롯한 다양한 저압배전 솔루션 외에 iSEM 이더넷 모터보호계전기, ATV 프로세스, VAMP57 등 신제품도 선보였다.

iSEM 이더넷 모터보호계전기는 이달 새로 출시된 차세대 스마트 모터보호계전기로, 모터보호는 물론 모터의 전류, 전압, 전력량을 계측 및 감시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더넷 기반의 Modbus TCP 를 지원해 통신 속도가 기존 제품보다 수십 배 이상 향상됐고,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ATV 프로세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인버터로 이더넷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웹서버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며, 업계 최초의 서비스 지향(Service-oriented) 인버터 제품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돼 인터넷이 연결된 곳에서 손쉽게 인버터를 모니터링 하거나 제어할 수 있다.

VAMP57은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피더(feeder) 및 모터보호계전기로 각종 OEM, 유틸리티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계통보호 장비이다. 기본적인 통신방식은 물론, Native IEC 61850와 같은 표준까지 지원한다.

이밖에도 OEM 고객을 위한 ‘머신스트럭처(MachineStruxure)’ 기계 제작 솔루션, 프로세스 담당자를 위한 ‘플랜트스트럭처(PlantStruXure)’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현존 UPS 중 가장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시메트라(Symmetra) UPS’, 최대 30%까지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한 ‘유니플레어(Uniflair) 바닥공조시스템’, DCIM솔루션과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성 및 가용성을 향상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한 ‘DCLS(데이터센터 수명주기 서비스)’ 등이 전시된다.

한편,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KOTRA가 공동 주최하는 전력 분야 수출상담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 관련 전문가들이 참관하는 행사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