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v4.0 인이어 이어폰, 2대 디바이스 동시 페어링 가능

▲ 아이담테크 12g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피아다 팔콘’

[아이티데일리] 모바일기기 전문기업 아이담테크(대표 박상호)가 12g 무게의 초경량 인이어 블루투스 이어폰 ‘피아다 팔콘’을 12일 출시했다.

아이담테크의 피아다 팔콘은 최신 BlueCore CSR8635 칩셋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를 20m 이내 근거리에서 무선으로 연결하는 통신기술인 블루투스 v4.0이 적용됐다.

또 초소형 크기에 귓속에 이어폰 하우징을 넣는 인이어 방식으로 외부의 소음 없이 원하는 음량으로 음악 재생 및 통화가 가능하다.

특히 볼륨-마이크 본체와 이어폰의 하우징이 별도의 방식으로 개발해 마이크의 간섭에서 나오는 노이즈가 없어 통화 품질이 좋고, 이어폰의 음질을 높이기 위해 10파이의 드라이버를 적용해 저음의 사운드가 풍부하다.

아울러 이어폰 뒷면에 자석기능을 적용해 부착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케볼라 섬유케이블로 제작돼 가볍고 강한 내구성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촉감과 꼬임을 방지해준다.

아이담테크의 피아다 팔콘은 2개의 블루투스 기기를 동시에 페어링이 가능한 멀티 페어링(Multi-pairring) 방식이 적용됐다. 또 A2DP의 오디오 전송방식과 AVRCP의 무선컨트롤 기능이 적용돼 블루투스 재생 시 음량조절뿐만 아니라 곡의 재생 및 정지, 곡 넘김 등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OTG 케이블을 이용, 스마트폰으로도 충전이 가능해 급할 때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고,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OS기기 뿐만 아니라 애플 iOS기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LED로 현재 동작상태를 표시해주고, 메뉴작동 시 한국어 음성으로 동작 상태를 안내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수월한 작동이 가능하다.

아이담테크의 인이어 블루투스 이어폰 피아다 팔콘은 화이트실버, 다크그레이, 골드의 3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담테크 홈페이지와 대형 쇼핑몰, 전자상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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