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성 밀리언아서’ 정통 후속작, 3D 그래픽과 실시간 4인 파티플레이 구현

 
[아이티데일리] 액토즈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한국을 비롯해 싱가폴 및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6개 국가의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액토즈게임즈는 ‘확산성 밀리언아서’에 이어 신작 ‘괴리성 밀리언아서’를 국내에 서비스 하게 됐다.

액토즈게임즈는 지난 2012년 12월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국내에 선보인 이후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누적 회원 수 4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괴리성 밀리언아서’는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정통 후속작으로, 2014년 11월 일본 현지에서 출시 된 이후 다운로드 수 1,000만을 돌파, 높은 게임성과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사운드 등 전작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3D 그래픽과 실시간 4인 파티플레이 시스템 등을 추가로 구현, RPG 게임의 재미요소를 더해 게임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완수 액토즈게임즈 모바일 사업본부장은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국내 서비스를 맡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진화된 게임성과 전작을 서비스하며 쌓은 자사의 노하우로 한층 더 강력한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퀘어에닉스 이와노 히로아키 프로듀서는 “‘괴리성 밀리언아서’는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정통 진화작”이라면서,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들과 성우진, 스텝들이 참여한 게임인 만큼 한국 유저분들께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토즈게임즈는 올 상반기 중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마무리 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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