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산업 공정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 가능

▲ 슈나이더일렉트릭의 ‘Tricon CX 콤팩트 안전 시스템’

[아이티데일리] 슈나이더일렉트릭은 7일 고위험 산업 공정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Tricon CX 콤팩트 안전 시스템’을 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Tricon CX 콤팩트 안전 시스템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무게는 줄고, 사이버 공격 같은 외부 위협을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돼 석유 및 가스, 전력, 정제, 화학, 제약, 바이오테크 등 안전과 운영 신뢰성이 중요한 제조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Tricon CX 콤팩트 안전 시스템은 콤팩트한 설계로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가 67% 가벼워지고 전력 소비량도 줄어들면서 속도와 성능은 향상됐다. 운영 중단 없이도 온라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기능도 갖췄고, 내부 리스크 외에 사이버 공격 같은 외부 위협을 차단해 운영 무결성이 높아졌으며, ISA Secure의 인증도 획득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사의 Triconex 브랜드를 통해 산업 현장의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안전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Triconex는 안전 규정을 최대한 준수하고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과 업무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산업 공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업계 최고 수준의 TMR(Triple Modular Redundancy) 기술을 토대로 하고 있어, 운영 및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공정 안전 서비스를 통해 650명이 넘는 숙련된 엔지니어를 지원해 안전계측기능 관리, 프로세스 안전성 컨설팅, 기능 안전성 학습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마이크 흐미엘레프스키 슈나이더일렉트릭 공정 자동화 사업부 공정 시스템 관리 담당 부사장은 “Tricon CX 콤팩트 안전 시스템은 고객이 생산성, 신뢰성, 보안성을 동시에 극대화하면서 산업 현장의 리스크와 운영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고객의 요구를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