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첫 스토리지 전용 스위치 포트폴리오 완성, IT 부서 위험 완화 및 비용 절감 지원

 

[아이티데일리] 브로케이드 코리아(지사장 권원상)는 업계 처음으로 IP 스토리지 전용 스위치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IP 스토리지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네트워킹 시대를 열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및 재해복구 애플리케이션에 공히 적용될 수 있고, IT 부서의 기업 성장 관리, 위험 완화 및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권원상 브로케이드 코리아 지사장은 “브로케이드는 IP 스토리지에 최적화된 업계 첫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브로케이드 및 EMC 고객들이 고성능 패브릭을 손쉽게 구축, 운용 및 수평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브로케이드는 지난 20년 간 스토리지 네트워킹의 표준이 돼 왔다. 우리가 갖고 있는 스토리지에 대한 유산은 IP부터 파이버 채널까지 판매하고 있는 모든 패브릭 스위치 DNA에 새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EMC 커넥트릭스 제품군에 추가된 브로케이드 VDX 6740 스위치는 탁월한 자동화와 단순화를 통해 네트워크 가시성 및 민첩성을 재정의한다.

이번에 패브릭 비전(Fabric Vision)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고급 정책 기반 모니터링 및 경보 기능을 브로케이드의 근 20년의 경험과 성공 사례들에 기반하여 한 번의 클릭만으로 가능하게 됐다.

IT 부서 직원은 탄력적이고 고성능의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제로터치, 자동패브릭 구성을 통해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나아가 최소한의 개입으로 러닝커브 없이 네트워크 용량을 자동으로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브로케이드 7840 익스텐션 스위치는 IP뿐 아니라 파이버 채널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강화돼 데이터센터 간 IP 스토리지의 빠르고 안전한 연결을 제공해 기업들의 재해복구 목표 달성률을 높인다. 로컬 복제와 동일한 성능을 실현하지만, 장거리에서도 강력한 암호화를 제공해 재해복구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킨다.

브로케이드 7840의 가장 특징적인 기능은 데이터센터 간 보안 및 고속 회선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56-bit IPsec 암호화된 50배 이상의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 고성능의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지리적으로 분산돼 있는 데이터센터 간의 복제를 가능케 한다.

새로운 프로토콜 최적화 기술은 WAN 회선 사용률을 극대화해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간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상당히 낮출 수 있도록 한다. WAN 회선 사전 모니터링으로 복제 트래픽에 영향을 주기 전에 WAN 회선 이상을 감지하여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브로케이드는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제품군도 브로케이드의 IP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꾸준히 향상해왔다.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어드바이저는 IP 및 파이버 채널 모든 스토리지 네트워크에 걸쳐 혁신적인 네트워크 가시성과 통찰력을 제공한다.

아울러 패브릭 비전 모니터링과 경보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패브릭 상태 및 성능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조나단 시겔 EMC 핵심 기술 부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EMC 고객들은 현재 커넥트릭스 VDX-6740B를 광범위한 하이엔드 및 미드레인지 NAS와 iSCSI 스토리지 플랫폼에 적용하고 있다”며 “전용 네트워크 및 재해복구를 위한 것으로 EMC의 파이버 채널 제품들과 동일한 성능, 신뢰도 그리고 운용 단순성을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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