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19.5mm, 무게 1.7kg, 14인치 노트북…사용성, 휴대성 높아

▲ 레노버, 'U41'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가 14인치 형 슬림 노트북 U41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U41은 일반적인 14형 노트북들과 비교해 두께는 20% 더 얇아지고 무게는 30% 더 가벼워졌음에도 100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풀HD 해상도(1920x1080)를 지원한다.

U41은 최대 인텔 5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윈도 8.1 업데이트, 최대 1TB HDD나 1TB SSHD와 256GB SSD를 탑재했다. 또한 통합 인텔 HD GFX나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최대 8GB 메모리를 제공한다.

14형 디스플레이로 노트북 작업에 수월한 환경을 지원하면서도 19.5mm의 두께와 1.7kg의 가벼운 중량을 유지해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U41은 강력한 성능과 국내 노트북 시장에 큰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레노버는 전세계 성능과 디자인 그 어느 하나도 타협하지 않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노트북 봄 페스티벌을 실시해 오는 6월 3일까지 노트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한컴 오피스 2014 다운로드권을 증정하고 있다. 이는 U41 구매 고객에게도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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