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데이타 '와이즈미디어'을 핵심 솔루션으로 적용

다우기술은 서울시 교통방송본부의 ‘방송아카이브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방송정보시스템, 송출시스템 등 교통방송의 기존 방송제작시스템과 연계한 아카이브시스템 구축으로 ▲TV서울, tbsFM, tbsDMB 방송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방송 컨텐츠의 데이터 표준 확립 ▲검색과 편집, 보관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절감하는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우기술은 방송아카이브시스템 사업 강화 방안으로 지난달 디지털아카이빙솔루션 전문업체인 성보데이타시스템과 제휴를 맺고 이 회사의 디지털자산관리솔루션(DAMS)인 ‘와이즈미디어(WiseMedia)’의 독점 영업권을 확보했다. 다우기술은 이번 구축에 이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주관 사업자선정에는 에스비에스아트텍, 에스케이씨앤씨, 씨아이에스테크놀로지, 엠비씨미디어텍 등 다우기술을 포함한 5개사가 참여했다.
최은주 기자 ejchoi@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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