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체험마당’에 카페인모터큐브, 파킹스퀘어 전시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카페인(Carffeine)은 자동차 수리·정비이력, 차종·차량·지역에 따른 고장패턴 등의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 안전진단 및 정비 서비스이며, 파크히어(Park Here)는 주차장 위치·요금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도심의 주차장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하는 실시간 모바일 서비스이다.
각 팀들은 작년 ‘2014 DB-stars’에 선발돼 개발지원금 및 법률·회계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4개월간 사업 인큐베이팅을 지원받았으며, 현재 접수 중인 ‘2015 K-Global DB-stars’에서 새로이 선발될 후배 스타트업에게 사업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서강수 DB진흥원 원장은 “데이터는 산업적 활용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사례 발굴이 바로 창조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 DB진흥원은 ‘K-Global DB-stars’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발굴·육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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