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참가, 오진 없이 악성코드 샘플 진단

 

[아이티데일리] 안랩(대표 권치중)은 자사의 모바일 보안 제품인 ‘V3 모바일’이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 기관인 AV 컴패러티브(AV-Comparatives)의 진단율 평가에서 99.7%의 진단율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2월에 실시한 AV 컴패러티브의 이번 진단율 테스트는 카스퍼스키, 트렌드마이크로 등 12개의 글로벌 보안 기업만을 대상으로, 총 4,523개의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샘플을 사용해 진행됐다. 안랩은 99.7%의 진단율을 기록했으며, 함께 진행된 오진(false positive) 테스트에서는 단 한 건의 오진도 기록하지 않았다.

안랩은 2013년부터 AV 컴패러티브의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 참가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높은 진단율(2013년: 99.9%, 2014년: 100%, 2015년: 99.7%)을 이어오고 있다.

또 다른 국제 인증 기관인 AV-TEST의 모바일 테스트에서는 1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V3 모바일은 여러 글로벌 테스트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안랩의 모바일 보안 분야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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