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조달청 누적통계 수주 금액 기준 68% 점유율 달성

▲ 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와플

[아이티데일리]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는 자사 웹방화벽 제품 와플(WAPPLES)이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대수 2,500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4년 4월 처음 출시된 와플은 펜타시큐리티가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 ‘지능형 탐지엔진(COCEP)’을 기반으로 웹 공격을 탐지해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웹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당시 급격하게 증가하는 해킹 사건들로 인해 높아지던 기업들의 웹 보안 수요에 적중하면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갔다.

펜타시큐리티는 와플이 출시 이후 10년째인 2015년 1월 기준, 누적 판매대수 2,500대를 돌파했으며, 전 세계 170,000여개의 웹사이트를 보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국가조달청 누적통계에 의한 수주 금액기준 68%의 평균 점유율을 달성하며 웹방화벽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한편, 펜타시큐리티는 와플 출시 10주년을 맞아 웹방화벽 도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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