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투자 강화 등에 업고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


▲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의 정철두 지사장은 “그동안은 부진했던 본사의 투자가 내년부터는 활성화되고, 특히 성장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한국에 투자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2007년에는 매출성장률 35%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에는 본사의 적극적인 투자 등을 등에 업고 국내 스토리지 시장의 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의 정철두 지사장은 “그동안은 부진했던 본사의 투자가 내년부터는 활성화되고, 특히 성장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한국에 투자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2007년에는 매출성장률 35%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앱코리아는 2007년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가장 큰 차별화 무기로 ‘호환성’을 내세우고 있다. 단일 아키텍처와 동일한 운영체계에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없이 컨트롤러 설치만으로 상위버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점이 단적인 예이다. 이를테면 미드레인지급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금융기관에서 업무가 몰려 급하게 고사양이 필요할 때 컨트롤러만 설치하면 하이엔드급 성능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넷앱코리아에 따르면 실제로 자사의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금융결제원에서 업무가 몰릴 때를 대비해 컨트롤러를 비치해 놓았다.
넷앱코리아는 또 “우리는 현재 스토리지 시장의 대세인 계층화된 스토리지, 가상화 테이프 라이브러리(VTL), SAN과 NAS의 통합, IP SAN, 스토리지 그리드, 차세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6가지 기술을 이미 갖췄다”며 이를 발판으로 고성장세를 구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앱코리아는 이러한 고성장의 방안으로 채널 역량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정철두 지사장은 “우수 채널 모집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 채널을 강화해 시장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 jjoo@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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