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 비전, 다양한 IT 환경 클라우드 통합

▲ BT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 비전

[아이티데일리] 브리티시텔레콤(BT, 한국 지사장 김성대)은 22일 기업들이 호스팅의 장소와 종류에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쉽고 안전하게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BT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 비전’을 발표했다.

BT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 비전은 기업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물론 BT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과 타 클라우드 플랫폼의 IT 자원을 모두 통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아울러 다양한 인프라 관리, 서비스 관리, 글로벌 네트워크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화 및 보안 등의 분야에서 BT와 파트너들이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이 사용됐다.

BT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 비전은 미래 서비스 로드맵을 기반으로 하고, BT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와 산업별 솔루션들을 통해 뒷받침된다. 이들 서비스는 BT의 새로운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고, 사용자에게 친숙한 단일 서비스 카탈로그를 통해 고객에 의해 관리된다.

여기에는 BT의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서 고객들에게 서비스로서(as a service) 제공되는 IT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이외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 및 통합까지 포함된다. 또 고객들의 모든 IT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도 지원한다.

BT는 물론 AWS(아마존 웹 서비스), 시스코, 에퀴닉스, HP, 인터시온,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등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중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들이 연결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를 보장한다.

이밖에도 클라우드상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발을 지원하는 BT의 앱, BT 어슈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정보를 보호한다. 전 세계 및 현지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고객 데이터에 대한 통제 및 보안 유지 등에 지원도 이뤄진다.

아울러 BT 어드바이스 프로페셔널 서비스 전문가들을 이용해 클라우드 기반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이익 창출 시간도 단축이 가능하다.

루이스 앨버레즈 BT글로벌서비스 CEO는 “미래에는 클라우드를 최대한 활용하지 않는다면 어떤 기업도 성공할 수 없다”며 “BT는 파트너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디바이스를 이용하건 관계없이 고객들에게 성능, 예측 가능성 및 유연성을 보장하는 강력하고 완벽한 SLA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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