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공유서비스 수요 증가 예상

▲ 여행기 공유 앱 '여행노트'

[아이티데일리]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도래소프트(대표 김성욱)와 여행기 공유 앱 ‘여행노트’에 대한 개발 및 영업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도래소프트의 ‘여행노트’는 국내 주요 관광자원 8만여 개의 DB(데이터베이스)를 보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여행기를 공유할 수 있는 소셜 여행 앱이다. 현재 사용자들이 작성한 7만여 건의 여행정보와 코스가 등록돼 있다.

김성욱 도래소프트 대표는 “이번 제휴로 여행업계에서 여행상품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콘셉트나 지역 등 특화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콘텐츠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조미디어의 소셜 분석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SNS 상에서 여행 관련 글이 47만여 건에 달하는 등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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