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IoT 인식 제고 및 IoT 인프라 확대 방안 논의

▲ 부산 IoT 컨퍼런스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아이티데일리] ‘2015 부산 IoT 컨퍼런스’가 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IoT는 실세계와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상호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기술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무한 가능성의 시작, Smart City 부산’이라는 주제로 부산 IoT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부산지역의 IOT 인식 제고와 IOT 인프라 확대 방안을 포함, 부산시가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청사진이 공유되고, 부산시가 세계적 스마트시티로 변화 및 발전하는 움직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구정회 부산 유비쿼터스IoT협회장의 개회사와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의 환영사, 그리고 김기섭 부산대 총장, 설동근 동명대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부산시와 시스코(CISCO), 마이크로소프트(MS), IBM, ETRI의 전문가들이 IoT와 스마트시티의 전략, 적용 방안, 추진 계획 등을 소개한다.

오후에는 3개 트랙에서 18개 세션이 각각 진행되며, 후반부 세션에서 OneM2M, AllJoyn, IoT Cloud등 주요 IoT 플랫폼과 IoT 서비스에 관해 부산대 IoT연구센터장 김호원 교수의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도 있을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가 증정된다.

컨퍼런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015 부산 IoT 컨퍼런스 행사 홈페이지(http://www.itdaily-event.com/#!about/cjg9)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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