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광원에 ‘iR ADV C2225’ 기부 등 사회활동 앞장서

▲ 캐논코리아가 광주영광원에 컬러 복사기를 기증했다.

[아이티데일리]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 이하 캐논코리아)가 사회복지기관인 광주영광원에 방문해 ‘사랑의 컬러 복사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논코리아 전남지사 직원들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에 앞서 지난 15일, 광주영광원을 방문해 디지털 컬러복합기 ‘iR ADV C2225’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일권 전남지사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금정의 김강남 대표이사, 김정옥 광주영광원장, 조승제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금정에서 운영을 맡고 있는 광주영광원은 시각장애 아동들을 양육하고, 교육을 통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 적응력을 길러주는 복지 기관이다.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재활치료와 적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에서도 평판이 우수한 곳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캐논코리아는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것은 물론 기부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캐논코리아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엔젤위드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문을 열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분기에 한 번씩 레이저 복합기를 기증하는 나눔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2011년 1월 서울 종로의 푸르메 재단에 복합기 기증을 시작으로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마리아의 집 등 총 12개 단체에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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