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안, 사물 간 기기인증 등 IoT 보안 기술 및 제품 연구·개발

 
[아이티데일리]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IoT융합보안연구소(Penta IoT Convergence Lab; PICL, 이하 피클)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헬스케어, 스마트도시, 농·생명 분야에 이르기까지 IoT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IoT 보안에 대한 연구 및 보안제품은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펜타시큐리티는 IoT를 중심으로 융합보안 영역에서 새로운 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피클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개소한 피클은 IoT 환경의 정보보안에 특화된 연구개발 조직으로, 향후 스마트카를 위한 보안 기술, 스마트홈을 위한 보안기술, IoT 기기의 인증과 암호화 기술, IoT 인프라를 위한 보안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CTO는 “피클에서 자동차 보안, 사물 간 기기인증, 경량암호화, 빅데이터 보안, 머신 러닝 등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보안 기술 및 제품을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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