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BTO의 구현 방안으로 CIO의 고민사항인 6가지의 전략적 IT이니셔티브(비즈니스민첩성, IT-비즈니스연계, 비즈니스어플리케이션, 컴플라이언스, IT자동화, IT Consolidation)를 선정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IT부서의 8가지의 기능적 IT이니셔티브 (IT전략 – IT수요 및 포트폴리오관리, SOA트랜스포메이션, IT개발 – 품질보장, 성능평가, IT운영 – 비즈니스서비스관리, ITSM, 서비스기반IT운영, 보안관리)를 설정했다.
이러한 각 이니셔티브를 구현하기 위해, 9가지의 '솔루션센터' 제품군을 구성했다. 각 솔루션센터는 다음과 같다. ▲ IT전략을 위한 PPMC(Project & Portfolio Center), SOAC (SOA Center) ▲ IT개발을 위한 QC (Quality center), PC (Performance Center) ▲ IT운영의 BSM을 위한 BAC (Business Availability Center) ▲ IT운영의 ITSM을 위한 SMC (Service Management Center), CCM (Change & Configuration center) ▲ IT운영의 서비스기반관리를 위한 OC (Operation Center), NMC (Network Management Center) 등이다.
HP는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HP BTO 솔루션들로 IT전략,개발,운영부서의 업무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가시성과 통제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HP 소프트웨어 사업을 총괄하는 탐호건 수석 부사장은 “소프트웨어 사업을 활성화해 HP를 최고의 하드웨어회사에서 최고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회사로 변화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주 기자 ejchoi@rfidjournal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