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SW, U-시티, RFID 등 집중 연구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오라클 첨단기술연구소 개소식 에서 정철두 넷앱 지사장, 표삼수 한국오라클 사장, 브라이언 미첼 오라클 아태지역본부 총괄사장,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 케빈 월시 오라클 아태지역 R&D센터 총괄 수석 부사장, 권기식 한국오라클





한국오라클이 1년여 가량 준비해온 첨단기술연구소를 열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오라클 첨단기술연구소는 앞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U-시티, RFID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한다. 특히 전세계 오라클 기술연구소와 연계해 한국에서 개발된 첨단 기술을 전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오라클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전자회사와 공동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로 했으며, 특히 한국오라클은 테스트 및 요구사항 분석 등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국내 IT 839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U-시티 사업에 맞춰 임베디드, SOA, 그리드컴퓨팅, ERP, CRM 등 오라클 제품을 유비쿼터스 환경에 통합 제공해 한국의 IT 기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는 게 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RFID와 관련해 단순히 태그 등을 연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내 솔루션을 통합하고, 고객의 RFID 솔루션을 임베딩할 수 잇는 포괄적인 RFID 연구를 펼치기로 했다.
최은주 기자 ejchoi@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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