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제작 및 아카이빙 프로세스 최적화하는 솔루션, 고품질 제작물 실시간 공급

 

[아이티데일리]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는 합작사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스파르타쿠스 제작사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타즈에 후반 작업 및 아카이빙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기 드라마 및 영화 제작사인 스타즈는 HUS VM(Hitachi Unified Storage VM)이 포함된 HCP(Hitachi Content Platform)를 도입해 후반 작업(Post-Production, PP) 환경 및 IT 환경을 개선했다.

주디 바텐부르그 스타즈 IT 서비스 부사장은 “HDS와 협력해 시청자들이 언제, 어느 디바이스에서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스타즈의 TV 라인업은 회사가 낼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뛰어난 파트너들과 함께 세계에 우리의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CP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단일 시스템 상에서 방송 사업자들에게 프로그램 및 영상 콘텐츠 저장, 공유, 타 프로그램 버전 동기화, 보호, 방송 콘텐츠 보존, 파일 데이터 분석 및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또 HCP는 HCP REST, S3와 스위프트와 같은 오픈 인터페이스를 통해 막대한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히타치 하드웨어는 뛰어난 확장성과 증명된 성능으로 방대한 범위의 유연성, 자동화, 설정 가능성, 인풋 옵션을 제공한다.

HUS VM은 스토리지를 관리하고 데이터를 하나의 가상 플랫폼으로 통합해 플래시 가속화와 소유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 상에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가상화는 기업이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드와이트 드끌루에 HDS 통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영업 총괄 부사장은 “우리의 목적은 고객들이 직면한 실시간 중계 또는 아카이빙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툴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세계적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에 완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HDS는 오는 1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기자재 박람회(NAB 2015)에 참가해 방송 통신 업계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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