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조립PC업체용 윈도우 XP(COME 제품)의 위조품이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관련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 MS의 추정에 따르면 위조 제품은 전국에 걸쳐 적지 않은 물량이 유통되고 있다.
한국 MS는 "구입한 윈도우 XP가 위조품으로 의심될때는 전용핫라인(전화 080-333-3332)으로 신고하거나 총판(나라시스템, 다우데이터시스템,인텍앤컴퍼니)에게 정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한국MS의 OEM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인 홍성찬 상무는 “최근 발견된 조립PC업체용 윈도우 XP의 위조품은 육안으로는 진품 여부의 확인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정교하기 때문에 반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공인하는 COME 총판을 통해서 구입해야 한다. 그러면 100% 진품이 보장되며 위조품 구매로 인한 피해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권고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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