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인하공업전문대학교(인하공전) ‘인하공전 현장실습 및 사업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사 HTML5 캔버스 기반 UI 툴 ‘엑스빌더5’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인하공전 현장실습 및 사업관리 시스템은 대학 특성화 사업역량 확보를 위한 기반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으로 학생·교수·업체 간 운영효율화 및 관리 고도화 등 사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활용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하공전은 향후 NCS 교육을 위한 IT기반을 확장, 시스템을 통합해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 효율화를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에 공급되는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5는 HTML5의 멀티미디어 기능인 캔버스 기반의 최신 UI툴로 복잡하고 다이나믹한 화면을 쉽고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개발기간 단축은 물론 표준기술 기반으로 인한 시스템 확장 및 호환성을 확보한다.

엑스빌더5는 기존 UI툴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DOM을 생성하지 않고 브라우저의 캔버스 영역 안에서 모든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능 및 표현상의 한계점을 해결할 수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최근 CSS호환성, 브라우저 버전 등 많은 문제점들로 인해 프로젝트 중간에 UI제품을 교체하거나 처음부터 다시 재개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엑스빌더5는 웹 표준 준수는 물론, 사용자 환경과 높은 개발 생산성이 보장되며 현장에서 문제되는 이러한 상황들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엑스빌더5를 토마토시스템의 주 사업군인 대학시장에 먼저 적용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엑스빌더5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