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트랜센드(지사장 심동훈)는 보다 넓은 사용 온도 범위를 지원하는 산업용 SDHC 및 마이크로 SDHC 메모리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트랜센드 신제품은 사용 온도 범위는 기존 산업용 메모리 카드군보다 더 넓은 영하 40도부터 영상 85도까지로 혹독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기기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 마이크로 SDHC 카드의 경우 다양한 산업용 소형 폼팩터와 완벽 호환된다. 트랜센드의 산업용 메모리 카드는 MLC 낸드 플래시를 채택해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으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한다.

신제품 트랜센드 MLC SDHC 메모리 카드는 초당 20MB의 안정적인 전송속도와 32GB까지의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이 SD카드 제품은 영하 40도 부터 85도까지 넓은 온도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어 바코드 리더기, POS 단말기, 차량 내 광고 및 엔터테인먼트 기기, 의료 기기, 셋톱 박스 및 보안 장비 등과 같은 산업용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고품질 MLC 플래시를 채택한 트랜센드의 산업용 마이크로 SDHC 카드는 초당 20MB에 이르는 안정적인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보다 향상된 안정성으로 최신 디지털 카메라, DV 레코더, 휴대폰을 비롯 휴대용 네비게이션 시스템과도 완벽 호환을 이룬다. 마이크로 SD 제품군 또한 SDHC 카드와 마찬가지로 영하 40도부터 85도까지의 넓은 사용 온도범위를 지원한다.

트랜센드 SDHC 카드와 마이크로 SDHC 메모리 카드는 에러정정코드(ECC)가 내장돼 메모리 카드 사용 중, 데이터 전송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발견해 미연에 바로잡는다. 또 넓은 사용 온도 범위뿐 아니라 방수, 자기장, 엑스레이로부터의 손상 방지, 충격 방지 기능으로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한다.

트랜센드 산업용 SDHC와 마이크로 SDHC 카드는 8GB, 16GB, 32GB의 용량으로 제공되고 트랜센드의 2년 보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