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업법인 및 생산공장 설립으로 글로벌 회사로 제2 도약 꿈

최근 유지알지(대표 박기범)에 인수합병된 니트젠테크놀러지(이하, 니트젠)의 지문인식 사업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과 관광 및 레저개발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유지알지는 현재 추진중인 건설사업 분야에 니트젠의 지문인식 도어록을 도입하며, 특히 신제품 개발과 영업력 확대 등에 과감한 지원을 펼쳐 니트젠을 세계 일류 바이오인식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유지알지 한 관계자는 "이미 탄탄한 기반을 갖춘 니트젠은 앞으로 해외영업법인 및 생산공장의 설립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회사로 성장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니트젠은 인수합병으로 새로운 투자를 조성해 글로벌 회사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3년내 IPO는 물론 세계 5대 바이오인식 회사로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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