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윤상원씨(26세)는 “오늘처럼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린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해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신 부모님을 더욱 기쁘게 해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상원씨의 아버지 윤중순씨(51세)는 “자식을 키우는 맛이 이런 거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내 아이가 회사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고 능력있는 직원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2000년 이후 SK C&C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 부모님께 감사의 꽃바구니를 보내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최은주 기자 ejchoi@rfidjournal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