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용자 중 33.8% 차지…직장인 및 주부 많아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홈쇼핑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용자층은 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의 최근 가입자 약 4,000명을 분석한 결과 30대 여성이 전체 이용자 중 33.8%를 차지, 모바일 홈쇼핑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이용자중 74.8%가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3.6%로 가장 많았다.

이 중 30대 여성이 전체 이용자 중 33.8%를 차지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층으로 조사됐고, 이어 40대 여성(18.5%), 20대 여성(11.7%)로 20대부터 40대 사이 여성이 전체 이용자의 63.9%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직장인이 4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부(32.1%), 기타(11.2%), 자영업(7.6%), 학생(6.8%) 순으로 조사됐다.

김용문 버즈니 전략이사는 “이번 조사결과 평소 TV 홈쇼핑을 즐겨 이용하는 여성 중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30대 여성이 모바일 홈쇼핑의 주 사용자로 조사됐다”며 “홈쇼핑모아 앱은 언제 어디서나 국내 6대 홈쇼핑사 실시간 방송 시청 및 구매를 할 수 있고, 통합편성표를 통해 원하는 상품의 예약 알람 설정이 가능해 여성 직장인이나 주부층에 특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늘부터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현대홈쇼핑과 함께하는 제4차 올인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현대홈쇼핑 생방송 상품 구매 시 5% 할인 및 7%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210명에게는 휴롬 원액기와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