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최근 중견중소기업을 겨냥한 CRM 사업의 강화에 나섰다. 한국오라클은 이 시장의 공략 방안으로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CRM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CRM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고객의 CRM 투자가 장기적으로 높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확실한 지원 서비스와 제품 개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CRM 영업, 서비스, 컨설팅, 마케팅 등 전담 조직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오라클의 SMB용 CRM 솔루션은 대기업용 CRM에 못지 않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오라클 시벨 CRM 프로페셔널 에디션 ▲시벨 CRM을 위한 오라클 온디맨드 ▲오라클 시벨 CRM 온디맨드 ▲오라클 시벨 CRM 콜센터 온디맨드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오라클은 현재 삼성생명, 현대자동차, 관세청, 병무청, 삼양사, 우리은행, 하나은행, GS홈쇼핑 등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최은주 기자 ejchoi@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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