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휴대성, 노트북 성능, 데스크톱 사용자 경험과 함께 높은 보안성 제공

▲ 델 최신 태블릿 베뉴 11 프로 7000 시리즈

[아이티데일리] 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태블릿의 휴대성, 노트북의 주요 성능 및 데스트톱의 사용자 경험을 완벽하게 결합, 장소에 상관없이 최적의 업무용 디바이스로 활용 가능한 ‘베뉴 11 프로 7000 시리즈’ 태블릿을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델 베뉴 11 프로 7000 시리즈는 뛰어난 휴대성에, 다양한 액세서리 연결로 노트북과 데스크톱 기능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어 업무 성격상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액세서리로는 ▲네트워크, 듀얼모니터, 키보드 및 마우스, 프린트 등 디바이스와 연결해 데스크톱 모드로 즉각 전환하는 델 태블릿 독 ▲노트북과 동일한 키보드를 제공하는 델 태블릿 모바일 키보드 ▲휴대성을 제공하는 델 태블릿 슬림 키보드 ▲펜처럼 사용이 편리한 델 액티브 스타일러스가 포함된다.

윈도우 8.1 프로 OS 기반의 델 베뉴 11 프로 7000 시리즈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해 다양한 업무 처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팬리스(Fanless) 디자인을 구현했다.

태블릿 상에서 일반적인 업무 처리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과 같은 앱을 큰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다. 또 팬리스 설계로 사용 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디자인은 더욱 얇고 가벼워졌다.

아울러 소비 전력을 줄이도록 설계돼 한 번의 충전으로 배터리 사용이 최대 9시간까지 가능해 하루 종일 전원 공급이 어려운 외부에서 업무를 해도 배터리 걱정이 없다.

한편, 델 베뉴 11 프로 7000 시리즈는 사용자들이 데이터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최첨단 인식 기능과 악성코드 방지 기능을 갖춘 델 데이터 보호(DDP) 솔루션을 적용, 사용자의 데이터가 디바이스는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암호화된 키, 패스워드, 디지털 인증서 등 개인 보안 정보의 안전한 저장을 위해 신뢰 플랫폼 모듈(TPM) 1.2 칩을 내장했다.

박재표 델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스마트기기 대중화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으로 개인용과 업무용 디바이스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BYOD 제품들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델 베뉴 11 프로 7000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고 쉽게 업무용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강력한 기능에 모빌리티, 생산성, 효율성은 물론 보안성까지 두루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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