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게이트-3810D, 320GBbp 방화벽 쓰루풋 이상에도 4 마이크로세컨드 보다 낮은 지연율 보여

▲ 포티넷 방화벽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3810D’

[아이티데일리] 포티넷은 자사 데이터센터용 방화벽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3810D(FortiGate-3810D)’가 장비 및 서비스 테스트 분야 전문 기업인 스파이런트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포티게이트-3810D는 대기업, 커뮤니케이션 서비즈 제공업체(CSP),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포티넷의 최신 방화벽 어플라이언스이다.

스파이런트 테스트에서 포티게이트-3810D는 512바이트 패킷 사이즈에서 제로 패킷 손실에도 지속적인 292Gbps TCP(전송제어프로토콜: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쓰루풋과 317Gbps UDP(User Datagram Protocol) 쓰루풋을 보였다. 100% 로드 상황에서도 4.23마이크로세컨드보다도 낮은 지연율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IPv4과 IPv6 트래픽 간에도 어떠한 성능 저하도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 테스트 결과에서 포티게이트-3810D는 1억 개 이상의 동시 세션을 지원하며, 550,000의 새로운 초당 접속률을 보였다.

100GbE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인 포티게이트-3810D는 가장 최신의 포티ASIC(FortiASIC) 네트워크 프로세서(NP6)와 콘텐츠 프로세서(CP8)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고속 환경에서 트래픽 병목 현상을 제거함과 동시에, 차세대 방화벽 및 VPN을 가능케 한다.

마이클 지(Michael Xie) 포티넷 CTO는 “포티게이트-3810D의 유용성과 함께, 포티넷은 기업들로 하여금 전반적인 성능 및 보안 저하 없이도 고속, 높은 데이터 볼륨 환경에서 코어 방화벽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라며, “스파이런트 테스트 방법과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우리는 동일가격대에서 쓰루풋, 확장성 및 보안을 제공하는 포티게이트-3810D의 뛰어난 성능과 퀄리티를 더욱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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